[오사카여행] (하루카 줄 안서고 티켓교환 꿀팁)오사카 여행이지만 교토먼저 갑니다. 간사이역에서 교토역가기

오사카 여행을 간다고 했을 때
유니버셜스튜디오가 메인이었고
오사카성 만 알고 있었기 때문에
딱히 가고 싶은데도 없었고
여행기간도 짧았고 준비도 못했기 때문에

어디를 갈지 딱히 떠오르지 않았다

그냥아무데도 안갈라고 했는데

그래도 파워 수퍼 J인나로써는

무언가 해야할걸 정해야 했기에.. .
오사카를 다녀온 사람들에게 똑같은 질문을 했다.

“오사카 여행에서 제일 좋았던 곳은 어디입니까?”

그런데 진짜 많은 사람들이
의외로 오사카에서 어디를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교토를 이야기 하는거다!
오메..
그래서 나도 가기로 결정했다.
그럼..그냥 가면되나?
3박4일 일정중에서
첫날 일정을 교토로 잡게 되었다. .

급하게 짜본 일정은 이렇다.

수요일 일본가는날
교토에 첫날 점심에 도착
교토에서 딱 한곳만 보기!

목요일  교토에서 오사카로
오사카 1일차 (주유패스 살지 말지 미정)

금요일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

토요일 점심먹고 한국가기

끝

간사이 공항에 도착해서 짐을 찾으려고 하고 있다.
일본 공항관련자 직원분들..
감사하게도 옆에 케리어를 하나씩 다 건져서
나란히 나란히 세워주시고 계셨다.
덕분에 빨리 짐을 가지고 총총 떠날 수 있게되었다.
이게 인상적이어서 꼭 말하고 넘어가고 싶었다.
우리 공항에서 컨베이어벨트 주변에 쭉 둘러서서
케리어를 기다리는 우리 모습과는 대조 된다.
암튼 질서정연하고 빠르게 공항을 나올 수 있다.
게이트를 나오면 이런 전경이 펼쳐진다.
이제 어디로 가지?
블로그에 보니 하루카를 타는데는
2층으로 올라가라
라고 되어 있어서 2층 그림이 있는 곳으로 따라간다.
여기서 주의!!!!!!
주유패스는 넘어가기 전에 바꿔야 한다!!!
1층에 있다!!!
주유패스 실물로 바꾸는 곳에서 꼭 주유패스 먼저 바꾸고 그리고 옆건물 2층으로 넘어가야 합니다.
  

저 똥그란 푸른 민트색 i를 찾으면 됩니다.
저기서 바꾸면 되는데
저는 10분도 안기다렸어요

그리고 다시 2층으로 가는 표지판을 따라서
넘어가 봅니다.

2층에서 이어지는 다리를 건너가면
바로 JR 뭐 어쩌고 저쩌고 하는 것이 보일거예요
줄이 길게 있어서 쫄았습니다.
하루카표는 클럭에서 다만 몇푼이라도
싸게 샀고, 아이들은 반값표가 있으니 확인하고 사세요 .
하루카는 헬로키티 따라가라고 했는데
저기 저렇게 줄서는거 맞나??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전 바우처가 있으니깐 바꾸면 될거 같은데
…음.. 이건 그냥 사라는거 같은데?

기계에 영어나 한국어 표기가 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구매할 수 있어요!
잉 .. 어디서 사지? 이게 아닌거 같아서
두리번거리다가 저기 뒤에 있는 분에게 물어봅니다.
여기서 이코카 라는 지하철카드를 사면 좋다는데
보증금도 그렇고 저는 뭐가 좋은건지 잘 모르겠고
주유패스를 사기로 결정해서 그냥
안샀습니다.

암튼 핵꿀팁!
하루카 티켓 바우처랑 바꿀때 줄 설 필요 없어요
바로! 아래 저 분들에게 바우처 보여주니
바로 바꿔 주셨어요. ;;;
헤헤헤헤헤
2분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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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맞은편에 출구가 있습니다.
출구로 들어가면
게이트랑 타는 탑승구가 표기 되어 있으니
당황하지 마시고 차근차근
찾아보시면 되요
저희는 아래층으로 내려가니깐 바로
헬로키티가 쨘 나타났어요.

이것을 타고 교토로 갈 거예요.
시간은 한시간 반쯤 걸린다고 했고
자리는 지정석이 아니었어요.
빨리 타는게 장땡 입니다.
헬로키티와 사진 한번 남기고
이제 다음 편에서
교토에서 일정은 어땠는지 공유할게요.

클럭에서 구매했던 내역 남깁니다.
저는 유니버셜스튜디오 확약권을 여기서
샀어가지고 그냥 왠만하면 다 한 곳에서 샀습니다.
돈받은거 없고 완전 내돈내산입니다.
그냥 네이버에서 하루카 치니깐 나오는데
가격비교해보고 사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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