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Be A Mom

[교육코칭] 스케쥴관리와 자기주도학습 _ 중학교1 초등6학년

lucidity 2023. 9. 13. 09:12

자기주도학습의 순행이 되려면,
가장 먼저 해야하는 것이 스케쥴 관리라고 생각한다.
지금 내가 아이들과 하는 프로젝트
엄마로부터 공부 독립 프로젝트
이 과정에서의 시행착오와 과정을 공유하고자 한다.
의견이 있거나 다른 방법, 이미 시행착오 거치신 분들은  가감없는 댓글 주시길.
또 이것저것 받아 들여보고 진행해가는 내용 공유하겠습니다.


여행을 다녀오니
정말 해야하는게 산더미처럼 쌓였다.
아이들 숙제이긴 하나 내 숙제+ 아들 숙제 +딸 숙제
이렇게 되어 있으니 정말 부담이 너무 된다.
숙제라는건 학교에서 내주는경우는 없구
보통 매일 해야하는 공부량을 지칭하고 있다.

<엄마표 스케줄링>
보통 집에서는 어떻게 하고 있나?
우리 아들의 경우
구몬 + 동영상강의와 문제집풀이. + 영어 문제집 풀이 + 수학문제집 풀이 +책 (독서기록장) 요정도로 하고 있고,

딸의 경우
구몬 + 아이스크림홈런(태블릿 수업) + 영어학원숙제 (어마무시함) + 수학문제집풀이 + 과학/ 사회 문제집으로 개념 훓기  + 책 (한우리)

대충이렇게 일주일 단위로 내가 숙제 내주고 있는데
이번에는 여행일정이 있었으니 거의 다 빼주고
구몬 이랑 수학문제집 풀이 정도만 내줬었다.

그런데 그거 조차 밀려서
마음이 어렵다.
나는 시험 준비 하나 하고 있는데
(사실 2갠거 같다. 사실 두개인 사연은 따로 쓸래)
꺼내 보지도 못했다. 허허허허허
이래 나의 든든한 동기 ㅅㅎ가 신청조차 하지 말라고 했는데 나는 또 욕심것 해버렸지 ㅠ 실수다.. ㅠ

암튼 할게 있는 상태에서
집에 쌓여잇는 문제집을 정리하려니
시간도 부담되고
이걸 또 어떻게 시키나 부담되고
또 어떻게 검사하나 부담되고
그냥 휴직하고 애들이나 키우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어
울컥했따.
얼마전 육휴 소식을 알려온 우차 이야기 때문에
더 이런걸 고민하는거 같기도 하고
나는 그냥 아이들 가르치는 일을 좋아하는 거 같다.
나중에 여기 자리잡고 공부방이나 할까
누가 오기나할까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설은 그만하고,

오늘의 코칭내용이다. (내가 아이둘에게 알려준)
얼마전부터 하고 있는 다이어리 정리.
한손에 들어오는 다이어리에 날짜 부분에
매일 할 일을 적는거다.
할일을 적을때는


맨 위에다가 그 주에 해야할것
(혹은 일요일 공간을 활용하기도 한다.
보통 일요일 부분은 비어 있어서)

그리고 오늘 해야할 것
오늘 해야할 것들을 다 하면
맨 위에 쓴 그 주에 해야할 목록에 있는
항목들이 지워지는 시스템으로 운영하면 된다.

아래다가 몇일 해보고 사진 첨부 예정

다음은 영어 독해집 문제푸는 법 진행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