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5월 도쿄여행] 1일차 우에노공원 우에노동물원 도쿄과학박물관 소메이온천사쿠라

중학생이 된 녀석들과 함께 일본여행을 계획 했다
우리가 볼건 해리포터 + 시부야 끝
나머지는 진짜 계획 없이 ㅎ 일단 출발

그런데 숙소를 잡을 때 어느 정도 가고 싶은 곳들 근처로 해야 되잖아요
여러 가지 고민 하다가 우메다 근처에 숙소를 잡았습니다.
트리플룸이 있고 가격이 적당해서 잡았는데 솔직히는 그냥 그랬어요
공항에 도착해서 이제 도쿄시내로 갑니다.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 시내로 올 때 나리타 익스프레스 같은 서비스를 미리 신청하고 오기도 하는데
저는 Google 맵 찾아 보니 그냥 지하철이 더 빠른 거 같더라구요 나리타 익스프레스 같은거는
차 시간 있어서 맞춰서 타야 되거든요. 어른이나 청소년 할인이 혹시 있다면 그거 받기 힘들다는 것도 생각해야할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평소에 계획적인 저의 모습과 완전 달리  예약 하지 않고 와 봤습니다 두근 결론은 좋았다. 더 싸고 빠르게 우메다로 (만 12세 넘은 아이는 어른요금으로)

대략 이런 경로로 갑니다.
시간 차이가 스카이라인이 한시간 24분 걸린다고 나오고 다른것도 얼마 차이 아닌데 가격차이가 난다… 음.. 구글맵 너만 믿어! :)

그렇게 우리는 우메다공원 역에 도착했고
우메다역에서 숙소까지 가는 길에 공원을 지날 수 있어서  동물원, 과학관, 공원산책 이렇게 먼저 하기로 했다.

개인적으로 이녀석이 제일 멋있었어.
꼬리도 멋있다.
이름도 기억 안나지만 망또를 휘날리면서 돌아다니는 모습이 너무 매력적이어서 다시 또 보러 가고 싶네

동물원 입구에 짐 맡기는 곳이 있고 문이 여러개가 있다. 위에 지도를 표시한데로 들어갔고 역에서 가까웠다구용.
신기한 동물들이 여러가지 있었어요. 판다관도 있네요.
아이들은 무료입장이라는것이 꿀팁!
동물원 안이 넒어서 돌아다니니 다리가 너무 아팠따.
중간에 쉬엄 쉬엄 다니다가
아이스크림도 하나 사먹고
공원- 과학관 - 숙소로 향합니다.

공원에서는 도자기대전이 진행중!
신기하고 예쁜 그릇이 많네여.

과학관도 어린이는 무료!!!! 오오오오 어른만 19세 이상어른만 630엔을 내면 된다구요!
맞지. 우리는 돈을 내야해. 아이들아 자유롭게 보거라.
국립과학관이다보니 전시 기획이 아기자기 잘 되어 있다고 생각이 되었다. 주제별로도 중간에 관람객이 흥미 갖을 수 있게 참여하는 부분들도 좋았다.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들려보는걸 추천한다.
기념품 샵에서는 뽑기도 할 수 있다궁!

과학관 앞에서 한컷!

모리 미술관 앞에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

우리는 멘카츠 전문점에서 멘카츠를 먹으러 옴

뽑기 방들도 놓칠 수 없고!

지하철로 오늘 마지막 코스인 온천으로 향한다.
약 20분쯤 타고 가니 온천 코스

안에는 찍을 수 없었고
상당히 깔끔하게 관리되는 목욕탕이다.
온천물이라고 하는데 진짜 피부가 매끈해진거 같기도
노천탕도 있고 여행중 동선이 맞는다면 들리는거 추천

상당히 만족하고 나옴

온천 주소예요

5 Chome-4-24 Komagome, Toshima City, Tokyo 170-0003 일본

편의점 투어 빼 놓을 수 없고
아이스크림 하나씩 먹으면서 숙소로 갑니다.

첫쨋날 끝!